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시위주 교육/문제점 (문단 편집) == 공부량과 성적의 상관관계 == 우선, 공부량과 성적이 상관관계가 있냐는 것부터 논할 필요가 있다. Stinebrickner and Stinebrickner(2008)에 따르면, 대학교 학점의 경우 실제로 그렇다. 미국 Berea college에서 공부시간, 룸메이트의 게임기 반입 여부를 고려하여 생각해 본 결과 하루 평균 1시간 더 공부하는 것은 0.36/4.0의 학점 상승 효과가 있었다. 내신 위주 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이 학점이 높은 것으로 볼 때, 내신의 경우에도 아마 그럴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다만, 그렇게 성적이 후천적으로 올라봤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있다. 미국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65%가 부모의 영향을 받고 35% 정도가 후천적이다. [* Sacerdote(2007). 미국으로 입양된 아이들을 추적하여 연구하였다.] 공부에 선천적 재능이 부족한 학생이 공부를 잘 해야 할 수 있는 직업을 목표로 삼아 공부하게 된다면 노력을 많이 하더라도 원하는 바를 이루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공부에 선천적 재능이 부족한 학생까지도 억지로 공부량을 늘리려고 한다. [* 사실 이렇게 된데는 [[유치원]] 교사들의 립서비스도 무시할 수 없다. 대부분의 유치원 교사들은 학부모 면담시 아이의 더 많은 단점과 부족한 점을 은폐하고 극소수의 장점만 나열하고 여기에 픽션을 교묘하게 보태 머리좋은 아이라는 식으로 립서비스하는데, 여기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함정에 빠진다.] 그리고, 아무리 공부량과 내신성적, 대학 진학 등이 관계가 있더라도 너무 심하게 학생들을 쥐어짜고 있는 것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ED%95%99%EC%8A%B5%ED%9A%A8%EC%9C%A8%ED%99%94%EC%A7%80%EC%88%98.jpg|width=right]]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 >---- >- [[UN 아동권리협약]] 31조 대한민국의 학생들의 상당수는 '''거의 온종일을 학교나 학원에서 보낸다.''' 반면 외국의 경우에는 훨씬 일찍 끝나는데, 오후 3~4시에 학교를 끝내는 곳의 경우에는 '''너무 늦다고''' 항의하는 학부모까지 있을 정도다.--학교보다 학원이 더 중요하다--[* 대신 미국은 등교가 7시다.][* 남동부 기준으로 초등학교의 등교시간이 7시45분으로 이르다. 하지만 중학교로 가면 더 늦다. 문제의 이유는 스쿨버스의 수송량이 초중생들을 모두 같은 시간에 학교로 보낼 만큼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나눠서 보내게 된 것. 대신 1시 45분에 학교가 끝난다. 수요일에는 12시. 북부나 서부는 다를 수도 있음] 한국의 학생들은 [[대학입시]]를 지상최고의 목표로 여기고,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 학원, 독서실에서의 일과를 챗바퀴 돌리듯 반복하면서 보낸다. 설령 학원을 안 다니더라도 [[0교시]](미국의 경우 6시 30분) 등교와 '''[[야간자율학습|야간자~~타~~율학습]]''' 등으로 인해 하루 대부분을 학교에 묶여 있어야 한다. 그래서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웃지 못할 말을 하기도 한다. 미국의 '믿거나 말거나'(국내방영편)에서도 이런 현실이 나온 적이 있는데 6시부터 23시까지 학교에 불이 꺼지지 않는 것을 보고 믿기지 않는다는 식으로 방영되었다. 물론 이것이 문제라는 문제제기는 수없이 이어져왔고, 실제로 이를 타파하기 위해 2010년대 [[학생인권조례]]가 세워져 이전의 시궁창스러웠던 학생 인권에 대한 시선이 쥐꼬리만큼은 신장되었다. 야간자율학습이 실제로 '''자율'''학습으로 돌아간 것이 그 첫 번째. 하지만 학생인권조례는 '''도'''단위 조례이기 때문에 여전히 야간강제학습과 인권유린에 시달리는 학생들은 수없이 많고, 학생인권조례로 지켜지지 못하는 인권도 수두룩하다. 주부들이 자주 보는 '''TV 아침마당'''에 만점 가까이 되는 우등생이 공부에서 해방되고 싶다는 일화의 상담이 나올 정도가 되었다. 딱히 좋은 해답은 안 나왔지만 이런 사연을 아침에 주부들 보는 공중파 프로그램에 내보낸게 대단한걸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